‘신중년 경력 활용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조서비스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 내 전문 인력 활용의 필요성과 장애인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시는 장애인 활동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경력을 갖춘 만 50세 이상 참여자 15명을 장애인복지시설 중 낮 시간 동안 중증 장애인 케어 등 종사자 지원이 시급한 복지시설 15개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는 시설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시 이용 장애인을 보조하거나 시설의 행정사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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