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부터 강세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주가는 18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우선주인 롯데칠성우는 0.13%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가주롭 꼽히던 롯데칠성은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롯데칠성은 최근 3거래일간 거래정지를 거쳐 이날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