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칠성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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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5-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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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롯데칠성이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부터 강세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주가는 18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우선주인 롯데칠성우는 0.13%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가주롭 꼽히던 롯데칠성은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롯데칠성은 최근 3거래일간 거래정지를 거쳐 이날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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