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18만㎡의 전시공간에 2만4000여개사가 참가하고 19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9㎡이내)며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해당 전시회 전시품목인 가정 및 생활용품, 식품 및 농산물, 방직·원단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단체관 참가기업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80%,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과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및 숙박 등의 사전 참가 준비, 물품운송 및 장치상황 점검 등의 현지 전시회 참가 업무 등이 지원된다.
이승욱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과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을 계속 해왔으며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해 해외 전시회 단체관 참가를 지원하게 됐다”며 “2019년 4월 중국(다롄, 칭다오)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로 파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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