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커피 블루보틀, 국내 상륙…뉴올리언스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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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5-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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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 블루보틀이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앞서 미국 블루보틀 본사는 블루보틀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영점 방식으로 국내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로보틀의 해외 진출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블루보틀은 한국에서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를 미국의 약 5070원, 일본의 약 5630원보다 각각 730원, 170원 비싸게 책정된 5800원에 판매한다.

카페라떼도 61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의 약 5070원, 일본의 약 5860원보다 각각 1030원, 240원 비싼 편이다.

한편 블루보틀은 상반기 내 2호점 삼청동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블루보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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