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단식에서는 대회에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선수 및 대표자, 가맹경기단체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스포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3~25일까지 안산시에서 17개 종목과 3600여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안산시는 임원 70명, 선수 144명, 보호자 36명 등 총 250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관련 예산을 60% 이상 증액했으며, 육상과 론볼 종목 직장운동부를 새롭게 창단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