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영화 8편 방송…마블 영화가 3편이나?

  •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방송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에서는 8편의 특선영화가 방송된다.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채널 CGV에서는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2017)'가 방송된다. 미녀와 야수는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위해 야수가 있는 성으로 가는 벨과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잎이 떨어지기 전까지 사랑하는 사랑을 만나 저주를 풀어야 하는 야수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해리포터'를 통해 익숙한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슈퍼액션에서는 조니 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방송된다.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황금 티켓을 가진 5명의 아이들만이 세계 최고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공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채널CGV에서는 1960년대 인종 성별 차별을 뛰어넘어 NASA 최초 우주쉐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 흑인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히든 피겨스'가 방송된다.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슈퍼액션에서 '박물관이 살아있다3: 비밀의 무덤'이,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OCN에서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전파를 탄다. 

오후 4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오후 5시부터 7시 35분까지 씨네F에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펜서 등 어벤져스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방송된다. 

 

[사진=영화 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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