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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북부청제공]
이는 현재 경기도 인구가 1,350만 명임을 감안, 공직자로서 도민들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시간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개인은 자기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고 경쟁한다. 그것을 조정하고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역할”이라며 “공직자들의 손에 세상이 달려있다.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을 위한 진짜 정책은 연구가 아닌 공직자들의 정성에서 나온다”며 “공직자로서 봉사가 아닌 의무를 이행한다는 자세로 조금 더 시간을 내 관심을 가지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진다. 작은 정성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큰 산을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꼭 표시해야 한다. 다른 사람한테는 많이 하는 편인데 아내나 자식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나아가 도민들에 대해서도 사랑으로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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