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철 병원장은 “지난해 5월 11일 개소한 외상센터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진심 어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운영실적 발표을 통해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며 지역외상위원회, 질관리위원회, 국군의무사령부 및 소방 MOU 등을 통한 외상시스템의 발전과 성과를 브리핑했다.
특히 수혈이 필요한 외상환자들에게 조속한 수혈은 생존률과도 연관이 있으며, 개소 후 외상소생실의 혈액냉장고의 도입 및 처방코드 개발 등으로 대량 수혈 개시시간을 기존 28분에서 18분으로 단축하여 참석한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빠른 수술 및 치료를 목표로 외상전담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여 중증외상환자를 살리는 최적의 시스템을 가동하는 의료시설로서 앞으로도 매년 4000명 이상에 달하는 중중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