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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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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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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코란도를 구매하면 무료 보증기간을 5년·10만㎞로 연장해준다. G4렉스턴 구매시 7년·15만㎞ 보증 또는 100만원 지원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차세 28만5000원을 10년 간 지원해준다. 노후경유차 보유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9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티볼리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사면 20만원, 5년 이상 된 승용차나 레저용 차량(RV)을 보유한 고객이 G4렉스턴을 사면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쉐보레 행사를 통해 △스파크와 트랙스 구매시 36개월 △말리부 디젤 구매시 48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을 구매할 경우, 일부 선수금을 납입 후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고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하면, 첫 1년 동안은 월 10만원만 납입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차종에 따라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네 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전국의 공무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와 Q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차 보증 기간 최대 7년 또는 14만㎞로 연장 △에스-링크(차량 내부 편의 시스템) 패키지 무상 장착 △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 비용 △현금 80만원 중 한 가지를 혜택을 제공한다. 재구매 고객에는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SM6 프라임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프로모션도 나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기차 ‘I-PACE’ 내달 30일 출고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i3를 구매하면 155만원을 충전한 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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