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를 맞는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은 공예문화의 저변확대와 청소년 정서 함양, 신라문화 체험 등을 위해 (사)신라공예협회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주를 상징하는 유물 및 풍경을 대상으로 작품 만들기’이며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예대전과 함께 5월 5~12일까지 도자기물레체험, 천연염색, 고전머리체험, 탁본,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톨페인팅, 솟대 만들기, 목판화 체험, 한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예단체 활성화와 공예문화 저변 확대, 경주를 찾는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공예대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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