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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11일째, '천만 영화' 등극…시리즈 3편 연속 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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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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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진위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개봉 11일째인 오늘(4일) 드디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 및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영진위통합전산망 공식통계 집계 기준으로 24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됐다.

지난해 1121만 1880명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 클럽에 가입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1년 만에 외화로선 독보적으로 천만 영화가 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단 기간 천만 영화 흥행 신기록까지 추가되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명량'(2014)의 12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14일,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16일, '극한직업'(2019)의 15일보다 모두 빠른 역대 최단 흥행 신기록이다.

뿐 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9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29일의 천만 돌파 시점을 압도적으로 앞당겼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대망의 흥행 피날레를 예고한다.

이 같은 역대 흥행 신기록의 배경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 '아이언맨'(2008)을 시작으로 11년 간 약 4천 만명의 관객들의 꾸준하고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신기록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천만 영화에 등극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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