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피터 에스틀린(Peter Estlin) 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 박은하 주영 한국대사가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유광열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은 IR 기조연설을 통해 연기금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적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감독당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유 수석부원장은 영국 자산운용협회 등과 면담을 통해 한국과 영국 간 자산운용업 및 핀테크 산업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영국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금융업협회, 자산운용회사 및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등과 IR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R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