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이번 철도축제 그 어느때보다 풍성·알찬 화합의 축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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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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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의왕철도축제 10만여명 방문...대성황 이뤄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이번 철도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고 치켜 세웠다.

김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4~5일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 2019 의왕철도축제에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 종료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김 시장은 설명했다.

특히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러 역을 돌아다니는 ‘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프로그램과 신나는 꼬마기차 타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우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캐리커쳐, 나만의 모자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그리고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꼬마기차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였고, 철도제복 체험, 한국철도 역사사진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 이야기, 운전 시뮬레이터, APRT 철도모형 구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특별행사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조류 전시뿐만 아니라 모기퇴치제· 로켓 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를 비롯, 3.1운동 100주년을 기억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명언 레터링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부대행사, 먹거리 등이 준비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의왕철도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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