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동인 안전한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 주역인 어린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만여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에 이어 아동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어린이와 청소년 11개팀이 참여한 ‘광명스타킹’ 공연이 실내경기장에서 열렸다. 또, 66개 체험부스와 잔디마당에서는 LED부채만들기, 종이아트, 공룡 발굴체험, 로봇경주, 에코가면 만들기 등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마당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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