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2018-19 프리미어리그(PL) 4위권 팀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의 1위 싸움에 눈길이 쏠린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94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2점으로 1게임으로 순위가 리그 우승팀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맨시티는 현재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다.
첼시는 왓포드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71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내년 챔피언스리그를 확정지었다. 토트넘 홋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의 무승부에 4위를 기록,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오전 4시 홈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레스터 시티는 현재 리그 9위이다. 순위로만 보면 맨시티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맨시티가 어려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올 시즌 단 4패를 기록한 맨시티에 1패를 선사한 팀이 바로 레스터 시티이기 때문.
지난해 12월 27일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베르나르도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레스터시티의 마크 올브라이튼과 리카르도 페레이라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해 1대2 역전패의 쓴맛을 맛봤다.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맛본 레스터 시티가 맨시티의 리그 우승 꿈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리그 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고, 무엇보다 맨시티 홈에서 열린다는 점이 맨시티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국 BBC 스포츠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매 경기 하나씩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리버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가 열릴 곳은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라며 “맨시티 선수들은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고, 실수 없이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맨시티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2(SPOTV 2)에서 생중계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94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2점으로 1게임으로 순위가 리그 우승팀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맨시티는 현재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다.
첼시는 왓포드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71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내년 챔피언스리그를 확정지었다. 토트넘 홋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의 무승부에 4위를 기록,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오전 4시 홈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레스터 시티는 현재 리그 9위이다. 순위로만 보면 맨시티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맨시티가 어려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올 시즌 단 4패를 기록한 맨시티에 1패를 선사한 팀이 바로 레스터 시티이기 때문.
하지만 이번 경기가 리그 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고, 무엇보다 맨시티 홈에서 열린다는 점이 맨시티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국 BBC 스포츠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매 경기 하나씩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리버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가 열릴 곳은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라며 “맨시티 선수들은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고, 실수 없이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맨시티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2(SPOTV 2)에서 생중계된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