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고성 산불피해' 돕기 위해 성금기탁

2018년 10월 열린 사과나무컴패션월드 5주년 기념식 모습

자선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강원 고성 대형산불 및 강풍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산하단체인 선교플랫폼 사과나무미니스트리(공동대표 한창근·김인성)와 봉사플랫폼 사과나무사랑플러스(공동대표 김병진·김인성)가 참여했다.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강풍으로 십자가 탑이 훼손되고 부서진 거진순복음양문교회(담임 황동운)에 회원 및 신자들이 모은 성금을 헌금했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성 사과나무컴패션월드 대표는 "대기업이나 대형 비영리단체가 아니라 큰 금액을 기탁하진 못했다"며 "다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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