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7 07: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8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제47회 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버이날을 아들·딸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 600명을 초청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가 ‘왕벌의 비행’ 등을 연주하고, 초청 가수 주미가 ‘그대를 사랑해요’ ‘트로트 메들리’를 불러 가요무대를 연출한다.

GBL경기벨리댄스지도자협회의 어린이 6명은 배꼽춤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꽃 타령’, ‘아리랑’을 합창한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자녀 대신 카네이션도 달아드린다.

성남시는 효행자(6명), 장한어버이(3명), 노인복지 기여자(14명) 등 모두 23명에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노인복지 시설별 어버이날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8일 수정구 내 경로당 어르신들 1000여 명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한다.

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7~8일 3층 강당과 로비에서 문화 공연을 겸한 ‘오월 愛(애) 불어온 孝(효)’ 행사를 열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