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힌트(7일) '부산유형문화재 31호 지은이'는 '삼국유사'의 일연…현재는 보물로 승격

  • 부산유형 문화재 31호는 승려 일연의 '삼국유사'…현재는 보물 419-3호로 승격한 상태

7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자세히 보아야 푼다 오래 보아야 우승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부산유형문화재 #31호 #지은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부산유형문화재 31호를 탄생시킨 주인공이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 유형문화재 31호는 고려 충렬왕 때의 보각국사 일연이 신라·고구려·백제 3국의 유사(遺事)를 모아서 지은 역사서이다. ‘삼국유사’는 일연이 혼자 작성한 이른바 야사(野使)로 체재나 문사가 ‘삼국사기’에 못 미친다. 하지만 많은 고대 사료(史料)들을 수록하고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문헌이다.

지난 1991년 11월 19일에 부산 유형문화재 31호로 지정됐던 ‘삼국유사’는 2002년 10월 19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고 2013년 보물 419-3호로 승격했다.

현재 ‘삼국유사’는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에 있는 범어사에 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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