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윤서빈 향한 비난 "'어려서 철없었다' 변명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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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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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창시절 일진설 제기+사진까지 공개…JYP "확인 중"

프로듀스X101 윤서빈이 인성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한 대가는 본인의 피눈물이라는 걸 명심해라(th***)"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과거가 숨겨진다고 생각하나? 이게 사실이라면 피해자는 방송 보자마자 피가 끓어올랐겠다(id***)" "남에게 피해를 주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걸 청소년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또 피해 학생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mh***)" "요즘 진짜 인생 잘 살아야 한다.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랬어요...라는 변명으론 안 통한다(si***)" "연예인이 되려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잘 살았는지…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은 없는지!! 백 번 정도는 생각해보길(tm****)" 등 댓글로 비난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윤서빈의 과거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윤서빈과 동창이라고 적은 누리꾼은 그의 졸업사진을 올리며 "일단 사진부터 올려야 믿어주실 것 같아서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사진을 올린다. 윤서빈은 광주에서 지금 제 나이 또래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왜냐하면 중학생 때부터 학폭은 일상인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그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JYP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팬 커뮤니티는 "프로듀스X101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위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 제작진에 윤서빈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며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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