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7시 20분경, 파푸아뉴기디 동부 라에 시(市) 서남쪽 66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7km로 깊었다.
라에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도 나오지 않았다.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있어 강진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해 2월 규모 7.5 지진으로 125명 이상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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