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상자텃밭은 ‘텃밭상자(65cm×45cm×45cm)와 상토(50리터)’로 구성돼 있다.
세대별 (1인 신청) 2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복지센터 및 시청 농식품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미사동 체험농장 및 공공텃밭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가비는 1세트 당 8000원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결정(추첨결과 개별문자통보)되며 오는 11일 배부된다.
이 중 200세트는 시범 사업으로 관내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 손으로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 확보와 친환경 여가생활 체험 제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텃밭과 더불어 상자텃밭 사업 또한 점차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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