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킹:영원한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움한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써 '더킹:영원한 군주'는 이미 '히트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연을 맺었던 이민호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방영 일자도 정해지지 않았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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