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 교사 자문위원단 위촉식.[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가 일선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복대는 최근 위촉식에서 서울 및 경기지역 36개교 교사 3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을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학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자문 활동을 펼친다.
또 해당 고교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 한편 중점 고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창의적 진로체험활동 시간을 활용, 경복대 교수진이 1개팀을 구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일선 교사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입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복대와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하는 자문위원단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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