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 이수경은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입구에서 비틀거렸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김진우는 “산하야. 아니 젬마 씨. 괜찮아요?”라며 이수경을 부축했다.
김진우는 “안색이 많이 안 좋아 보인다”며 이수경을 걱정했지만 “괜찮다. 어지러워서 발을 헛디뎠다”면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가슴을 부여잡으며 “심장이 뛴다”고 말하며 내적 갈등을 드러냈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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