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젬마... 수호의 걱정에 "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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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5-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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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5회에서는 김진우(박수호 역)에게 부축을 받는 이수경(오젬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에서 이수경은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입구에서 비틀거렸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김진우는 “산하야. 아니 젬마 씨. 괜찮아요?”라며 이수경을 부축했다.

김진우는 “안색이 많이 안 좋아 보인다”며 이수경을 걱정했지만 “괜찮다. 어지러워서 발을 헛디뎠다”면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가슴을 부여잡으며 “심장이 뛴다”고 말하며 내적 갈등을 드러냈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왼쪽). [사진=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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