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역 버스운전자 4만1000명이 오늘(8일)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도착정보’가 이상하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학교 가야 돼서 버스 시간 보려고 검색했는데 도착 예정정보가 없다고 나온다. 이게 무슨 일이야”, “좀 이따가 버스 타야 하는데 왜 도착예정정보 없음이라고 뜨지?”, “지금 버스 파업이랑 버스 도착정보 둘 다 실검인데, 설마 오늘부터 파업이야?” 등의 글이 다수 등장했다.
한편 아직 버스도착정보 서비스의 오류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버스 파업 탓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지역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노조가 지역별 노동청에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최악에는 15일부터 전국 버스 2만여 대가 운행을 중단할 수 있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학교 가야 돼서 버스 시간 보려고 검색했는데 도착 예정정보가 없다고 나온다. 이게 무슨 일이야”, “좀 이따가 버스 타야 하는데 왜 도착예정정보 없음이라고 뜨지?”, “지금 버스 파업이랑 버스 도착정보 둘 다 실검인데, 설마 오늘부터 파업이야?” 등의 글이 다수 등장했다.
한편 아직 버스도착정보 서비스의 오류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버스 파업 탓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지역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노조가 지역별 노동청에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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