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연주암 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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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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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7일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관악산 소재 연주암을 찾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인 연주암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에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촛불 등 화기취급 주의 지도, 연주암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화재발생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대응, 인증된 LED연등사용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차단에 주안점을 뒀다.

김경호 서장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맞이하여 관내 주요 사찰의 위치적 특성을 감안해 신속한 대응능력 태세를 확립하고 봉축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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