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경과) 야구를 같이 놀러간 적이 절대 없습니다"라며 "2017년 8월 남동생 유학가는 길에 어머님 모시고 여행을 갔습니다. 두번째 사진 보시면 야구장 투어 티켓입니다"라고 하나경의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하나경은 7일 개인 방송을 통해 "(강은비)가 나랑 톡한 적 없고 반말한 적도 없다는데 폰에 저랑 강은비가 야구장에 놀러 간 사진, 장문의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TV 운영자님이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공개는 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은비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나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재반박했다.
이어 강은비는 "어떻게든 증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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