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경남 거제·통영·창원·양산을 거치며 민생 대장정을 나설 계획이다.
오전에는 경남 거제에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황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대우조선 매각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연다. 오후에는 경남 통영에 위치한 노산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다. 이후 창원 창동 '청년몰'서 청년 창업가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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