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아이린으로? 모습 보니 "숙이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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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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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밝혀

의사 김종명이 방송인 김숙을 가상성형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실제 전문의들이 출연, '비스종합병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초동안 치과 의사 이수진과 의학 방송 섭외 1순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김종국의 친형이자 21년 차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피부 전문 한의사 김도균이 출연했다.

김종명은 "동생 김종국의 인기로 상담을 받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다. 진료를 받으러와 선물을 전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얼굴상은 3위는 제니, 2위는 소녀시대 윤아, 1위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다. 과거에는 한예슬, 김태희, 송혜교의 얼굴과 닮게 성형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숙의 얼굴을 아이린 느낌으로 합성해 왔다며 "이마에 주름 있는 걸 보톡스를 맞고 지방도 넣고 하는 거다. 눈매 교정술로 세로로 키워준다. 코도 낮은 코는 아니지만 퍼져 있는 코다. 코끝 축소술을 하고 퍼진 연골을 묶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용은 "그럼 비용이 얼마 정도 드냐"고 하자 김종명은 "2000만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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