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한 달간 지하차도와 보도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비산·범계·호계·평촌 지하차도 4개소와 지하보도 14개소 등 모두 18개 지하시설물이다.
시는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겨우내 더럽혀진 바닥을 중심으로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와 보도 인근 배수로에 대해서는 토사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여름 우기철 빗물로 인한 막힘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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