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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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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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일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 등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 조성을 위해 젠더감수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실제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에서 필요한 젠더 관련 태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청소년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 대상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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