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지역 다문화가족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간 문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앙끌룽 연주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체험’, ‘일곱 빛깔 무지개 독서동아리’, ‘세계 옛 이야기와 전래놀이’, ‘안녕! 니하오! 중국어 이야기’ 4개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또 18일부터는 언어학습과 문화 간접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안녕! 니하오! 중국어 이야기’ 수업이 진행된다. 22일부터는 각 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놀이를 체험하는 ‘세계 옛 이야기와 전래놀이’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석수도서관 한 관계자는 “문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다문화 프로그램을 열어 이주민과 내국인의 상호작용을 돕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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