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9일 개막

  • 요트·보트 등 다양한 전시로 가득

아시아 3대 보트쇼 가운데 하나인 '경기국제보트쇼'가 9일 개막한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2019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자료=해양수산부]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리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표 전시회다.

해양레저의 저변을 넓히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 전시장인 고양 킨텍스에는 요트·보트 등 카누, 카약, 수상스포츠, 해양부품, 해양안전, 마리나, 낚시, 다이빙 등 해양레저업체 241개사가 1546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상전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에는 20여척의 요트·보트가 전시되고, 탑승 행사도 마련된다.

해수부는 "올해는 국내 보트 제조업체의 성과를 한눈에 보도록 500 부스 규모로 대규모 단체관을 조성했다"며 "이곳에서 다양한 국내산 보트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경기국제보트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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