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확 낮추는 투자자 주식→채권
- 주식형펀드는 환매에 시달리고, 채권형펀드만 뭉칫돈을 끌어모으는 중
-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3조7811억원 줄어들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만 2조3236억원이 빠져나가
-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국내혼합형펀드도 환매에 시달리고 있음. 국내혼합형펀드에서 올해 들어 빠져나간 돈은 2400억원을 넘어서
- 반대로 국내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올해 들어 4조8900억원 늘어. 시장을 관망하는 자금으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같은 기간 22조3500억원이 몰려
- 투자자가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갈아타는 속도를 높이는 이유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때문
▷애간장 태우던 코스닥 벤처펀드 잘나가네
-8일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국내 12개 코스닥 벤처펀드(공모형) 수익률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13.0%를 기록
- 코스닥 벤처펀드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나아진 원인으로는 바이오와 정보기술(IT) 종목 강세
- 공모주 강세도 코스닥 벤처펀드 수익률을 높여줌. 코스닥 벤처펀드는 공모주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음
- 다만, 출시 1년이 지난 만큼 CB나 BW가 주식으로 바뀌어 시장에 쏟아질 수 있어 주주가치희석 우려제기
▲주요 종목 리포트
▷"부진 털어낸 셀트리온, 수익성 회복 예상"[KB증권]
- 셀트리온이 신제품 출시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나와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217억원과 77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9.5%와 32.9% 줄어든 수치
-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허가와 트룩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됨
▷"S&T모티브, 확고한 방향성"[DB금융투자]
- S&T모티브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5억원, 139억원을 기록
- 수익성이 높은 파워트레인 및 모터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약 30% 늘어
- 2분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시장기대치(166억원)를 상회할 전망
- 전체 모터 부문의 매출은 올해 전사 매출의 37%를 차지할 전망
▲전거래일(8일) 마감 후 주요공시
▷거래소, KJ프리텍·화진에 개선기간 부여
▷거래소, 경남제약에 개선기간 부여
▷거래소, 유앤아이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비츠로시스, 6개월간 관급기관 입찰참가 제한
▷해마로푸드서비스, 1분기 영업익 53억원…5.7% 감소
▷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익 80억원…14% 증가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3천508억원 유상증자에 참여
▷HDC, 1분기 영업익 306억원…19% 증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아시아나 인수설 부인…1분기 적자 축소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2천26억원…77% 증가
▷KT, 자기주식 1억원어치 처분 결정
▷케어젠, 10억원 규모 필러 제품 공급계약 해지
▷국보, 골든타임 1호조합에 40억원 출자
▷아이디스, 1분기 영업익 8억원…흑자전환
▷웅진씽크빅, 1분기 영업익 41억원…26% 감소
▷빅솔론, 1분기 영업익 6억원…82% 감소
▲펀드 동향(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63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103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4월 무역수지
3월 도매재고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4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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