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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아나운서, 예비 신랑 조모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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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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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인 임현홍 여사

이향 아나운서가 화제다.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비 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져 있다.

1990년생인 이향 아나운서는 SPOTV를 거쳐 KBSN스포츠에 입사한 이향 아나운서는 ‘야구여신’으로 야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는 9일 스포츠투데이에 "결혼 축하 감사하다.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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