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사기진작...제1회 청년희망축제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9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를 연다.

지역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한마당으로 시는 이달 2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이나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 또는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에 소속돼 있는 경우,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 또는 직장재직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양시 청년정책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 6월중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획단은 6월 발대식부터 10월 축제 평가보고회까지 활동하게 되며, 안양청년희망축제의 기본운영방향과 슬로건 결정,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담아낼 수 있는 청년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