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제31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3일부터 닷새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소기업인 대회 등 104개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성장 △일자리‧창업 △상생‧공정경제 △글로벌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상공인‧여성기업 등 6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혁신과 협업,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로 정했다. 중기중앙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경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계의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사기가 진작되고,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김태림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