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만나고 18kg 증량…예전 모습과 얼마나 다른가 봤더니 '턱선 실종'

강남 "6개월에 18kg쪘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강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라며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요요 #6개월에18kg쪄 #잡지화보찍고싶어 #오늘부터시작 #혼자서는어려워 #도움이필요해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강남이 공개한 사진 중 왼쪽에는 날씬한 몸매와 날카로운 턱선을 가진 강남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오른쪽에는 날카로운 턱선은 사라지고 눈으로 봐도 몸집이 커진 강남의 모습이 있었다.

강남의 체중 증가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의 연애를 시작한 이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태진아는 한 방송에서 강남이 이상화를 만난 이후 체중이 늘어 자신의 옷과 구두 등을 다 입는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강남은 과거 가수 데뷔를 위해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한 바 있다. 강남은 과거 한 방송에서 “오디션에서 떨어졌었는데 그때 다이어트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90kg에서 58kg까지 뺐다. 연예인을 하기 위해서 안 먹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