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 뮤지컬 관게자는 "박은태, 고은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셋째 소식에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하다 1집 발표 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앙상블로 데뷔해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햄릿',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통해 폭발력 있는 무대 매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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