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청년일자리 사업 20명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

  • 세종시, 다음달부터 5개월 간 영상제작 일 경험 제공

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는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10일 세종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고 기업에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187만 5000원(4대 보험 포함)을 지급받는다.

지원희망자는 이달 24일까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에 대해서 인건비 지원과 함께 참여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6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세종시 청사진 프로젝트 △청년창업 챌린지 랩 운영 △일자리 코디네이팅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등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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