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아스날이 10일(한국시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UEFA의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이 모두 ‘잉글랜드’ 팀이 됐다. 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이다.
이날 첼시와 아스날은 각각 프랑크푸르트와 발렌시아를 꺾고 유로파리그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첼시보다 먼저 결승 진출을 결정했다.
아스날은 특히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에서 준우승했던 1999~2000시즌 이후 19년만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4위권 진입에 실패한 아스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꼭 이루겠다는 각오다.
앞서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는 ‘안필드의 기적’,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쓰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유럽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한 국가의 클럽팀이 모두 오른 것이 처음이다. 즉 잉글랜드가 유럽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한편 첼시와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전 4시에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고,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UEFA의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이 모두 ‘잉글랜드’ 팀이 됐다. 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이다.
이날 첼시와 아스날은 각각 프랑크푸르트와 발렌시아를 꺾고 유로파리그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첼시보다 먼저 결승 진출을 결정했다.
앞서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는 ‘안필드의 기적’,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쓰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유럽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한 국가의 클럽팀이 모두 오른 것이 처음이다. 즉 잉글랜드가 유럽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한편 첼시와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전 4시에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고,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사진=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왼쪽)·유로파리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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