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35년간 목암연구소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달성하며 연구 자원과 개발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과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나타낸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오인재 책임연구원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으며, 항암항체치료제 항체 구조선정에 기여한 이재철 선임연구원과 대상포진백신 개발과제 주요 효력데이터 산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홍성준 연구원 등 2명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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