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휴젤]
휴젤은 2019년 1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4억 3092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 491억 1898만원, 당기순이익 140억 5875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 역시 전 분기 보다 6.2% 증가한 33.4%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고른 매출 증가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성장이 휴젤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평균적으로 가장 매출이 적은 1분기에도 자사 매출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를 올리며 순항 중에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규 시장 진출과 빠른 점유율 확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국내 시장 역시 보툴렉스와 더채움의 지속적인 시너지효과로 매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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