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다 2(사진=마쓰다 세일즈(태국) 홈페이지)]
마쓰다 세일즈(태국)가 8일, 4월 한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099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1~4월 누적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만 2576대였다.
4월 차종별 판매 대수는 승용차 '마쓰다 2(일본명 미오)'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4450대로 가장 많은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증가율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X-3'가 70% 증가한 267 대로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승용차 '마쓰다 3(일본명 악셀라)'와 픽업 트럭 'BT-50 프로'도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
마쓰다 세일즈(태국)의 창차이 사장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연비 향상 등이 마쓰다 브랜드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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