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돼 체계적으로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정과가 중심이 돼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 등을 신속하게 압류, 채권을 확보하고 특히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수시로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독려와 체납처분 내용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재산상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폐업 유·무, 체납사유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