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 추진

  • 15개사 내외 선정, 과제별 3천만원~7천5백만원, 총사업비의 75% 지원

부산시가 미래서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기업 연구·개발(R&D)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13개 분야), ▲중기부 기술로드맵(30개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23개 분야) 중에서 1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선정과제별로 최저 3천만 원에서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총사업비의 75%를 부산시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때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R&D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중소기업의 단기 기술사업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과 지역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지원 분야를 신설해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지원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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