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울림엔터, 기대 이하 실력에 심사위원·연습생들 "실망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이 기대 이하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소속사별 A-X 레벨 테스트가 전파를 탔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날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김민서, 차준호, 황윤성 등 연습생들이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들은 "인피니트가 떠오른다"며 출중한 실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울림엔터 소속 연습생들의 무대는 뒤로 갈수록 퍼포먼스 대형과 보컬이 흔들리며 심사위원들을 실망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E엔터 원혁 등 연습생들도 "기대 보다 실망이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황윤성 등 연습생들은 등급 평가를 뒤집기 위해 프리스타일 개인기에 도전했으나 결과를 뒤집을 수 없었다. 결국 김민서, 차준호는 X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