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아들, 리틀 서장훈? "키 183cm"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밝혀

정영주 아들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고준, 안창환, 정영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아들을 언급하며 "현재 18살 고등학생이다. 키도 많이 컸다. 183cm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랑 같이 다녀서 남자친구라고 오해 받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정영주는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지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셨군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벌써 그렇게 컸냐. 같이 떡볶이 먹고 했을 땐 꼬마아이였는데, 이제 나보다 크다니"라고 감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관련기사

• <오늘의 인사>
• <오늘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