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옥 '첨밀밀' '화양연화'로 스타덤…수상 경력도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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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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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장만옥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영화 '청와왕자'로 데뷔한 64년생인 장만옥은 아름다운 외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한국에서는 여명과 함께 출연한 '첨밀밀(1997년)'을 통해 장만옥은 청순미를 과시해 인기를 얻었고, 양조위와 출연한 '화양연화'에서는 특유의 섹시함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장만옥은 1989년을 시작으로 1990년, 1991년, 1997년, 2000년에 '금마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세계적인 영화제인 '베를린영화제(1992)' '칸영화제(2004)'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첨밀밀 & 화양연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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