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두산밥콕은 영국 셀라필드사와 20년간 2조2000억원 규모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주의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에는 7개 원전의 해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밥콕은 기계 및 전기 시공 등 임무를 수행한다.
원전 서비스 사업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